투썸플레이스(TWOSOME PLACE) 봉일천점
예전에 지나가다 여러번 이용하였었는데 오랜만에 방문하게 되어 후기를 남깁니다.
오늘부터 추석연휴라서 그런지 예전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빈 자리가 많아서 일단 넓은 탁자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유리 뒤의 공간은 예약이라 적혀있는데 미리 예약을 해야하는지 비용이 더 드는지 모르겠네요
직원에게 물어보니 유리에 붙어있는 A4 용지의 예약자란에 아무도 적혀있지 않거나 자리가 비어 있으면 그냥 사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그냥 선착순으로 사용하면 되는 거였네요
힌남노 태풍이 지나가니 하늘이 파랗고 날씨가 좋은데 해는 아직 뜨겁네요 그래서 자리를 잡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였어요. 가격은 보통사이즈 4천5백원, large 사이즈는 5천원이네요. 요즘 메가난 빽스가 저렴해서 거기를 주로 이용하였는데 그런 곳에 비해서는 가격이 좀 비싸지만 공간을 이용할 수 있어서 괜찮네요
자리를 잡고 노트북을 켜니 와이파이 비번이 자동으로 안잡히네요. 예전에 이용하였을 텐데..
투썸 와이파이 번호
예전에는 주로 도서관에서 노트북 작업이나 책을 보았는데 요즘은 카페를 자주 오게 됩니다. 카페가 주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좋아하는 커피를 먹을 수 있어서요
그래서 사람에게 편안하면서 집중하게 해주는 공간에 관심이 가요. 나중에 카페를 할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에게 편안하면서 쉴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는 것도 중요할 거 같아요
이제 자리도 잡고 커피도 주문하였으니 노트북으로 할 일을 해야겠네요
TWOSOME 은 한쌍, 커플, 2인조 라는 뜻이였네요 투썸플레이스는 직역하면 커플 장소가 되는건가요^^
메뉴는 커피말고도 디저트, 음료 등이 있지만 간다히 알려드리자면 아래와 같아요
지나다 보면 예전 다방부터해서 대형 카페 그리고 빽다방, 메가와 같은 곳 등 카페가 너무나 많네요. 개인이 창업한 소형 카페는 점점 힘들어질 거 같습니다. 예전부터 어려웠을 수도 있고요
무엇을 하든 경쟁이 너무나 치열한 거 같습니다. 카페만 해도 이러니.. 사람들에게 좋은 공간을 제공하는 것에 관심이 가지만 섣불리 시작할 일이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투썸 홈페이지 들어가보니 45평 기준 창업비용이 2억4천만원 에서 2억 7천만원 정도로 안내하고 있네요
빽다방을 검색하다보니 백스비어라고 백종원씨 브랜드로 예상되는 것이 검색되네요. 정말 끊임없이 확장하는 것 같아요. 개인 소형 카페는 힘들 시기를 견디고 있는데 이렇게 계속 확장하는 곳도 있으니 두가지 경우의 차이가 너무나 크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생각드는 것은 자신의 브렌드를 만들고 한 번의 성공을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일 단 자신의 브랜드로 크게 한번 성공하면 브렌드가 사람들에게 인식이 되고 그러면 또다시 다른 것으로 확장하고.. 물론 노력과 경험, 노하우 등 많은 것이 필요하겠지요
아무튼 추석 잘 보내시고 시작되는 연휴 즐겁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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