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건상 시간을 많이 할애하지 않고도 매장을 관리할 수 있는 것으로 무인 매장에 대하여 관심을 갖데 되었다.
밀키트, 아이스크림 등도 있지만 커피를 좋아하다 보니 무인 카페를 방문해 보았다.
이 곳은 전통시장 근처 상권에 위치해 있는 곳이다. 방문당시 휴일이고 햇살이 뜨거워서 그런지 길거리에 사람이 별로 없었고 매장도 사람이 별로 없었다.
여기는 아파트 입구 상가에 위치해 있는 곳이며 더위를 피해 주로 학생들이 책을 보고 있었다
이곳도 근처에 아파트들이 있는 곳인데 유동인구가 있는 곳이라서 그런지 지나가다 음료를 사가거나 더위를 피해 쉬었다 가는 사람들이 많았다.
무인 카페도 위치 선정이 중요한듯 하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 판매가 늘어나고 인건비가 안든다는 점 등 관심이 가는 분야이다. 무인 카페와 같이 무인 상점은 점원 없이 운영되는 점포로, 첨단기술이 점원의 역할을 대신한다. 국내에서는 금융이나 유통업계 중심으로 비용절약 측면에서 보급되기 시작한 무인점포는 첨단기술의 발달로 활용 범위가 점차 확산되고 있다. 세계적으로 가장 대표적인 무인점포는 2016년 12월 미국 시애틀에 문을 연 아마존의 아마존 고(Amazon Go)가 있다. 인공지능 무인판매점인 아마존 고의 경우 인공지능(AI), 모바일 지불 시스템, 위치 추적 시스템, 사물 인터넷(IoT), RFID(Radio-Frequency Identification) 등 첨단 기술이 집약돼 있다. 아마존은 이런 기술을 이용해 고객의 빅데이터를 수집함으로써 향후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 신제품 개발에 활용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까지 염두에 두고 있다.
한편, 국내 유통 분야에 있어서 무인점포는 편의점, 패스트푸드점,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도입이 증가 추세에 있다. 그러나 대부분 이들 업체들이 무인점포를 운영하는 이유는 무인결제 기술을 통한 비용절감에 집중돼 있다는 지적이다. 이 밖에도 고객이 직접 은행 직원 없이 영상통화, 생체정보 인증 등을 통해 금융거래를 할 수 있는 은행 무인점포가 있다. 2015년 금융위원회가 실명 확인을 복수의 비대면 방식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허용하면서 2015년 12월 신한은행이 국내 최초로 은행 무인점포를 도입했다.
무인카페나 무인상점은 보완해야할 사항이 많다. 노숙자가 들어와서 더위와 추위를 피하는 장소로 이용할 수도 있으며 얼마전 뉴스에 보도된 바와 같이 지나가는 사람이 들어와서 용변을 보고 나가는 사례까지 있으니 이러한 것을 대비할 수 있는 것이 보완되어야 할 것이다.
사회와 전체적인 경제면에서 볼때 그만큼 일자리가 줄어든다고 볼 수도 있다. 인공지능이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것과 무인 상점에서 직원들이 필요없게 되는 사항은 같은 변화의 흐름일 것이다. 변화는 느리겠지만 그 방향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모두 이러한 변화를 숙지하고 느리지만 언젠가 우리가 겪어야할 것들이기에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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