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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식당

중국집 추천(파주 금촌) 및 자장면 유래와 표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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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장면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저만해도 어렸을 적 가끔 먹는 자장면이 너무 맛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때는 가끔 먹는 특별요리였던 거 같아요. 지금은 그때만큼은 아니지만 자장면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자장면 생각이 날때는 중국집에 가죠.

많은 사람들이 자장면 짭뽕 등 을 좋아하나봐요. 어디를 가나 쉽게 찾을 수 있으니 말입니다.

그만큼 경쟁도 심하겠죠. 경기도 파주 금촌에서 제가 생각하는 가장 맛있는 중국집은 장강인거 같아요

 

중국집 장강 - 파주 금촌

경기 파주시 금릉이길 1

 

 

위 사진의 요리가 사장짜장 일 것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오늘 장강에 방문하여 사장짜장과 짭뽕을 주문하였습니다^^

 

 

장강의 기본적인 메뉴와 가격입니다

 

그렇다면 자장면을 중국집에서 파니 중국요리 일까요?

 

다음의 글을 보면 자장면은 유래는 중국의 작장면이지만 한국화를 거쳐 변화한 작장면과 다른 한국 요리 인거 같네요

 

짜장면 혹은 자장면은 튀긴 춘장과 야채·고기를 식용유에 볶아서 만든 것을 에 비벼 먹는 한국식 중화 요리이다. 중식인 작장면이 한국식으로 변형 및 현지화된 요리로, 세월이 흐르며 후술된 많은 바리에이션 메뉴도 등장하였다.
유래는 작장면으로 원본을 따지면 중국의 음식이 맞지만 한국식으로 거치면서 지금은 아예 다른 음식으로 되어 버렸다. 사실 짜장면뿐만 아니라 탕수육이나 난자완스 등 여러 한국요리들은 현지화하여 원조와 상당히 다르게 바뀌는 경우가 많다. 중국의 작장면은 해당 문서 참조. 짜장면과 달리 통으로 된 콩이 들어가기도 한다. 그리고 짜장면이 작장면과 달라지기도 했지만, 애초에 중국에서도 작장면은 베이징산둥성 일대 요리로 남쪽 지방에선 그 존재조차 잘 모를 정도로 엄청 대중적인 요리는 아니다. [나무위키 참조]

 

파주 금촌에서 저렴하면서 맛도 괜찮은 곳을 한군데 더 추천드릴께요

 

금촌역 길 건너에 있는 황제짭뽕입니다. 대표메뉴가 짭뽕인가봅니다. 식당이름에 짭뽕이 들어가네요. 그런데 자장면을 좋아하다보니 자장면을 먹어보았는데 괜찮습니다. 가격은 현금가 4천원 저렴하죠^^ 

가끔 가보면 자리가 없어 못먹을 때도 있습니다. 식사시간에 사람이 몰릴때는 더 그렇죠

 

 

예전에는 자장면 가격이 3천원이였네요^^ 부담없이 뚝딱 먹고 나오기 좋습니다.

 

자장면 과 짜장면 어떤 것이 표준어 일까요?

 

2011년 8월 31일 이전까지 '자장면'만이 표준어였으며, '짜장면'은 표준어가 아니었다. 하지만 언중은 짜장면이라 불렀기 때문에 현실과 괴리된 표준어 지정에 대해 오랜 기간 동안 무수한 논란에 휩싸여왔고, 대한민국 표준어 제정의 문제점을 보여주는 사례 중 하나로 꼽혀왔다. 결국 2011년 8월 31일 국립국어원이 짜장면과 자장면을 모두 표준어로 인정하면서 오랜 논란의 종지부를 찍게 되었다.

국립국어원의 주장과 현실의 괴리에 시인 안도현은 "아무리 당신들이 장면이라고 해도 난 장면이라고 할 거다"라고 말했다. 안도현 시인의 시집에 '짜장면'이라는 표현이 있었는데 아나운서가 그 시를 읽을 때 계속 '자장면'이라고 한 게 굉장히 비위에 거슬렸다고 한다. 아무리 자장면이 규범적으로 맞더라도 시에서는 운율 때문에 작가가 의도한 대로 읽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 본인에게는 있는데, 아나운서가 그것을 계속 어겨서 마음이 상한 모양이다. 애초에 시는 운율과 표현을 위해 문법을 의도적으로 따르지 않는 경우들도 있는데 그걸 고려하지 않은 행동이다. 기본적으로 시는 있는 그대로 읽어야 한다.[나무위키 참조]

 

즉 자장면 과 짜장면 모두 표준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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