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과 인생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반응형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


많은 책을 읽는다고 하여도 그 내용을 자신이 완전히 이해하지 못하면 소용이 없으며 이해하였다 하여도 읽은 것을 행동으로 실행하지 않으면 자신의 삶이 변하지 않는다.

그래서 우선 책을 읽고 그 내용을 이렇게 정리해 보는 것은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을 이해하고 기억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이란 책은 너무나도 잘 알려져있지만 쉽게 읽혀지지 않았다. 예전에 책을 사놓기만 하고 그대로 책장에 있기에 최근 한 번 읽어보았고 생활에 적용한다면 삶이 변화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한번 더 정독하였다.

그 내용을 되새기며 생활에 적용하는 실천을 해보아야 겠다.

습관 1.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습관 2.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
습관 3.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습관 4. 승-승을 생각하라
습관 5. 먼저 이해하고 다음을 이해시켜라
습관 6. 시너지를 내라
습관 7. 끊임없이 쇄신하라

 

습관 1. 자신의 삶을 주도하라


어떠한 사건이나 일이 우리에게 슬픔을 줄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기본적인 자기 정체성이 반드시 상처 받아야 할 필요는 없다. 우리가 고통스러운 것은 일어난 사건 그 자체 때문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반응 방식 때문이다.
이 부분은 죽음의 수용소에서빅터 프랭클이 말하고자 하는 것과 일맥상통한다.

적극적이 되어라.
스스로 주체가 되어 행동하는 은 주어진 상황에 대한 반응을 선택하도록 해주고 스스로 상황을 만들어나갈 수 있게 해준다. 외부에 있는 것들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내 자신이 먼저 달라져야 한다.

어떤 상황이 개선되기를 원한다면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인 나에게 초점을 맞춰야한다.

빅터 프랭클은 인생에 세 가지 중심적 가치가 있다고 하였다. 즉 우리에게 발생한 일을 통한 경험적 가치, 어떤 것을 만들어 내는 창조적 가치, 어려운 여건에서도 우리가 선택하는 반응인 태도의 가치 등이 있다.”라고 말했다. 스티븐 코비는 주도적인 가치를 하나 더하였다.

주도적인 사람은 사랑을 동사로 만든다. 빅터 프랭클은 수용소에 있으면서 다른 수용소에 있는 너무나 사랑하는 아내와 소통하는 내용을 기술하고 있다. 나의 경험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내용이지만 사랑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며 정말 그러했으면 하기도 하다.

습관 2. 끝을 생각하며 시작하라


끝을 생각한다는 것은 삶을 다할 때까지 후회없이 살기 위함이다. 저자가 제안하는 것은 자기 사명서를 쓰는 것이다. 사명서라는 이름이 아니더라도 꿈 목록, 버킷리스트같이 살면서 성취하고 싶은 것들을 적어보는 것과 비슷한 것 일 수도 있다.

스티브 잡스는 "죽음을 상기하라" 말하면서 "죽는다는 것을 상기하는 것은 인생에서 커다란 선택을 내리는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된다" 덧붙였다. 잡스의죽음 대한 성찰은 그가 세상을 떠난 후에도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는 17 하루하루를 인생의지막 날처럼 살아라. 그러면 언젠가는 의인의 길에 있게 것이다라는 글에 감명을 받았다고 한다다. 그리고 50세가 때까지 그는 매일 아침 거울 서서오늘이 인생의 마지막 날이라면 지금 하려고 하는 일을 것인가?"라고 물었다. 만일 질문에 "아니오"라는 답이 계속 나온다면 다른 것을 해야 한다는 의미로 받아들였다.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죽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상기하는 것은 잡스에게 삶의 의미를 깨닫게 해주는 가장 중요한 도구가 되었다. 죽음 앞에서는 외부의 기대, 자부심과 자만심, 수치심과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힘을 잃고 진실로 중요한 것만 남기 때문이다. 죽음을 생각하는 , 이것이 그에게는 실패나 상실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는 최고의 길이었던 것이다


어떤 일을 하더라도 종합적인 사고가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는 길을 알려주는 것보다 비전, 목표, 나침반(원칙, 방향의 집합체)을 더 필요로 한 건” 우리의 태도와 행동은 자신이 가진 패러다임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종합적으로 사고하라.

 

 

 

 

 

습관 3. 소중한 것을 먼저 하라


1) 우선순위 결정하기
2) 우선순위에 따라 준비하고 계획하기
3) 우선순위의 실행계획을 수행하는 실천력과 자제력

매주 일요일마다 주 단위로 계획 : 일주일 동안 해야 할 역할과 목표를 기록하고 구체적인 행동계획으로 전환하라.
마지막에는 평가하는 시간을 따로 갖는다. 위임할 수 있는 업무는 위임자.

괴테는 “가장 중요한 일들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일들에 의해 좌우되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어떤 것이 중요한지 고려하지 않고 그저 일상에서 해오던 습관에 좌우된다. 소중한 것을 먼저 하려면, 인간의 천부능력, 즉 독립의지의 힘을 발휘해야 한다. 독립의지야말로 효과적인 자기관리를 가능케 한다. 인간의 의지는 절망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수많은 기적을 이룩해왔다. 헬렌 켈러는 독립의지의 가치와 위력을 극적으로 입증한 대표적인 사례다
그레이(E. M. Gray)가 쓴 [성공의 공통분모]에서 “성공적인 인간은 실패자들이 싫어하는 일을 기꺼이 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그들도 그것이 좋아서 하는 것이 아니다. 그들의 분명한 목적의식이 좋고 싫은 감정을 뒤로 밀어내는 것뿐이다”라고 밝히고 있다.

시간관리 핵심은 ‘우선순위에 따라 계획하고 실행하라’라는 것이다. 따라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첫째 메모지에 기록하고 목록을 이용할 것. 둘째, 일과 활동에 대한 스케줄을 작성할 것. 셋째, 시간관리는 목표에 초점을 맞춘다.

반응형

습관 4. 승-승을 생각하라


남에게 대접 받고자 하는 대로 남을 대접하라.

상대방을 한 사람의 인격체로 깊이 이해해주고 자신이 이해받고 싶은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대방을 대하라.

승-승의 사고 : 쌍방이 함께 원하는 것을 추구함으로써 각자가 얻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모든 갈등은 문제를 승패로 인식해서 비롯된다. ‘더 나은 사회’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패러다임의 올바른 인식이 필수다. 그것이 바로 상호 이익이 되는 승-승 즉 나도 이기고 상대도 이기는 합의를 도출하는 것이다. 그 인식의 기준은 주관이 아닌 객관이며 내가 아닌 우리 즉 사회의 공동이익이 되어야 한다.
승-승의 해결 방안을 다음 4단계 협상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1. 상대방의 관점에서 문제를 바라보라. 자신보다 상대방의 욕구와 관심을. 진정으로 이해하려고 애쓰고 또 그렇게 자기감정을 표현한다.
2. 관련 문제의 핵심적인 쟁점과 관심사항(입장이 아닌)을 파악하라
3. 어떤 결과가 완전히 수용 가능한 해결 방안이 되는가를 결정하라.
4. 이 같은 결과를 얻도록 해주는 새로운 대안들을 찾아보라.

대부분 사람들은 개인이나 집단을 의식(意識) 하면서 승-패적 사고를 가지게 되었다. 따라서 경쟁에서 승-패 즉 “내가 이기면, 당신은 진다”라는 사고를 버려야 한다.

습관 5.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켜라


자신은 이해하지 않으면서 상대를 이해시키려는 건 잘못된 대인관계 자세다. 경청하고 “먼저 이해하고 다음에 이해시켜라”라는 말은 매우 심오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온다. 이것은 올바로 지각, 이해, 해석이 객관적일 때 가능하다. 그러나 대부분 사람들은 자신이 갖고 있는 패러다임을 통해 모든 것을 여과시키고, 다른 사람들의 생활 속에 자신의 경험을 심어주고자 한다.
따라서 이해는 배려를 필요로 한다. 반면 이해를 구하는 것은 용기를 필요로 다. 상호 이익이 되는 승-승을 위해서다. 그래서 먼저 경청하고 상대방을 이해시켜라.
먼저 경청하고 이해하는 것. 또 처방을 내리기 전에 진단하는 것은 위험성도 있고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이것은 우리 생활의 많은 분야에 적용되는 올바른 원칙이며 모든 전문 직업인들에게 적용되는 중요한 지침이다.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이유들이 존재한다. 그 이유들은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어렵다. 사람들이 상처받고 있을 때 그를 진정으로 이해하려는 순수한 욕구에서 진실로 경청해주면 그들이 얼마나 마음을 빨리 여는지 놀라게 될 것이다.
사람들은 마음을 열고 싶어 한다. 당신은 위선이나 기만없이 상대를 진정으로 이해하고자 노력할 때, 그로부터 자신에게 무언으로 유입되는 순수한 인식과 이해를 발견하고 깜짝 놀라게 될 것이다. 공감에 기초를 두고 상대방의 관점을 그 사람보다 더 잘 설명해보라. 그러고 난 후 상대방이 가진 준거로 당신의 관점이 이해되도록 노력하라.

습관 6. 시너지를 내라


공감적 커뮤니케이션둘다 만족스럽다고 여겨지는 해결책을 찾아낼 때까지 서로 대화를 주고 받아야 한다. 시너지란 단순한 절충 이상의 것이다.

윈스턴 처칠은 “영국을 위해 전쟁을 지휘해 줄 것을 요청받자 자신의 전 생애는 바로 이 순간을 위해 준비해 온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우리가 다룬 모든 습관들은 바로 시너지(synergy)를 창출하기 위해서 준비해 온 것이다. 시너지야말로 올바로 이해하기만 하면 모든 생활에서 가장 높은 차원의 활동이다.

시너지의 가장 고차원적인 형태는 인간만이 가진 네 가지 천부능력(자아의식, 상상력, 양심, 독립의지)과 승-승을 하려는 동기, 그리고 공감적 경청 기술을 가지고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직면하는 가장 어려운 문제에 도전하는 것이다. 시너지가 가져오는 결과는 거의 기적에 가까운 것이다. 이를 통해 이전에는 전혀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대안들을 창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일리노이 출신 칼 로저스 Carl Rogers(1902~1978)는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보편적이다”라고 가르쳤다. 언제나 솔직한 표현은 다른 사람의 마음에 스며들어 진정한 공감을 일으킨다. 나아가 새로운 통찰과 학습을 가져오며 이 과정을 계속하게 만들면 흥분과 모험심을 일으킨다.
부정적인 시너지는 모든 사람을 불안정하게 한다. 그래서 모든 현실이 자신이 가진 패러다임에 맞추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을 자기처럼 만들고자 하는 강력한 욕구를 가지며 자신의 사고방식을 주입시킬 필요성을 강하게 느낀다.” 그러나 “동일성은 창의성이 없고 싫증 나게 한다. 시너지의 본질은 서로의 차이점을 가치 있게 여기는 데 있다.”

습관 7. 끊임없이 쇄신하라


1) 신체적 : 운동, 영양, 스트레스 관리
2) 정신적/지적 : 독서, 상상, 계획 수립, 글쓰기
3) 사회적/감정적 : 봉사, 공감, 시너지, 내적 안정
4) 영적 : 가치 명료화와 몰입, 학습과 명상

브루스 바턴은 “때로는 사소한 일이 위대한 결과를 가져옴을 볼 때 나는 사소한 일이란 없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했다. 그렇다. 끊임없이 쇄신하려는 목적 앞에는 반드시 틈새가 있다. 바로 독서와 글쓰기로 그 대안을 찾는 것이다.
독서를 통해 오늘날 살아 있는 가장 위대한 사상가뿐만 아니라 과거에 살았던 위대한 사상가도 만날 수 있다. 나는 우선 한 달에 한 권의 책을 목표로 삼으라고 권하고 싶다. 그다음 단계로 2주일에 한 권 더 나아가서는 일주일에 한 권의 책을 읽을 것을 목표로 하라. “독서하지 않는 사람은 문맹보다 나을 바가 없다.” 글을 쓰는 것은 정신적인 톱날을 날카롭게 가는 또 하나의 훌륭한 방법이다. 우리의 생각, 경험, 통찰 그리고 배운 것을 일기장에 기록하는 것은 정신적 명료성, 정확성, 상황 파악 등에 큰 도움을 준다.
버나드 쇼(George Bernard Shaw)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생에서 진정한 기쁨은 자신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목적을 위해 공헌하는 것이다. 세상이 자신을 행복하게 해주지 않음을 불평하고 배 아파하며 열병을 고 있는 이기적인 고깃덩어리는 진정한 기쁨을 얻을 수 없다.
나의 삶이 사회에 속해 있으며 살아 있는 동안 사회를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다는 것은 나의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더 열심히 봉사할수록 나는 더 오래 살아남기 때문이다. 나는 이러한 목적을 가지고 인생을 즐긴다. 이 횃불을 다음 세대에 넘겨주기 전에 내가 들고 있는 순간만은 가능한 한 최대로 빛나게 하고 싶다.

미국 시인 랄프 왈도 에머슨 Ralph Waldo Emerson은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끈기 있게 노력할 때 일이 더욱 쉬워지는 것은 일의 성격이 변화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 우리의 능력이 개선되었기 때문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