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블로그를 시작한 것은 자신이 진정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시절 현실에 순응해 적성과 소질은 뒤로하고 일단 들어갈 수 있는 회사에 들어가서 그럭저럭 세월이 지나가면서 진정 자아에 대한 의미는 무엇일까 그리고 내가 진정 하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하는 의문이었고 그것을 정말로 찾아서 해보고 싶은 열망 때문이었다
취업난과 취업 후에도 업무 적성과 실적 및 경쟁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이 창업을 생각하고 있을 것이다. 창업을 하면 시간을 마음대로 조절하여 일할 수 있어 시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고 사업이 잘된다면 금전적으로도 여유로울 수 있을거라는 생각에 창업에 대한 환상을 가지고 있을 것이다. 나 또한 그런 꿈을 꾸었으며 창업에 대해 공부하는 것도 이러한 목적도 있다. 처음에는 작게 시작하지만 세계적인 기업을 이룬 마이크로소프트나, 애플, 구글은 못되더라도 나만의 사업을 이루어 사업을 성장시키고 사회에 공헌하는 것도 또다른 자아실현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 교육 실정상 안정적인 일자리를 얻거나 대기업에 다니는 것을 바람직하다는 인식으로 쉽게 창업의 첫 발을 내딛기가 힘든 면도 있다. 비록 퇴직은 한 후라지만 자신이 해보고 싶었던 일을 늦게나마 시도했다는 점에서 김종찬 예비역 준장님은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젊은 시절 시도하였다면 이러한 경험이 다음 사업의 성공의 밑거름이 되었을 것이다.
뉴스를 보니 요즘 실리콘 밸리에서는 사업 실패기를 나누는 모임이 많다고 한다. 성공기에서도 많은걸 얻지만 실패기에서도 많은걸 얻기때문이라 생각된다.
그렇다면 창업 즉 스타트업 이란 사전적 의미는 무었을까?
신생 창업기업을 뜻하는 말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처음 사용되었다. 보통 혁신적인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력이 부족한 경우가 많고, 기술과 인터넷 기반의 회사로 고위험 · 고수익 · 고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
한편,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은 유니콘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많은 스타트업 중 크게 성공하는 스타트업이 드물어 상상 속에 존재하는 유니콘과 같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특히 기업 가치가 100억 달러 이상인 스타트업은 뿔이 10개 달린 상상 속 동물인 데카콘이라고 부르는데, 이는 유니콘보다 더 희소가치가 있는 스타트업이라는 의미이다.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
직장에 다니며 어떤때는 맞지 않는 업무의 과도한 부담으로 나자신이 지치고 힘들때는 가족에까지 나쁜 영향을 주게된다 싶어 휴직이나 퇴직까지 생각한 적도 있지만 창업또한 그러한 힘든 시기가 있으며 직장에서 겪는 것보다 심하리라 생각된다. 왜냐면 직장의 경우 최악의 경우 퇴직을 하면 되지만 창업의 경우 끝까지 자신이 마무리를 지어야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것을 생각하면 크고 작은 어렵고 힘든 사항을 내가 감당해야할 일들이다. 막연히 창업의 장밋빛 환상으로 쉽게 창업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되었다.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철저하게 준비를 해야할 것이다. 창업을 하게됨으로 내가 해야할 일을 생각하고 그 분야를 철저히 분석하고 미리 겪어봐야할 것이다. 또한 창업을 해서 얻는 것과 잃는 것 그리고 실패하였을 때 어디까지 감수할 수 있으며 무엇을 잃을지 준비해야할 것이다. 창업을 하기로 결심하였다면 계획을 세워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 분야에 대하여 철저한 분석과 연구 및 준비를 하여야할 것이다. 하지만 실패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도조차 못하는 일도 바람직하지는 않으리라 생각된다. 실패를 통하여 배우고 깨닫는 것도 있으니 계획 하에 실패할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시도한다면 잃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다.
직장 내에서 열심히 일하고 거기서 보람을 찾는 것도 훌륭한 삶이라 생각된다. 또한 거기서 더 나아가 무언가 다시 도전하는 것도 또 다른 나를 찾는 일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막연히 창업하면 좋겠다하고 생각만 하기 보다는 구체적으로 계획을 글로 써본다면 나의 생각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고 나아가 미래도 바뀔 수 있다고 생각된다. 준비를 잘 한다면 그 미래가 밝을 수 있고 또 다른 나를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운명은 바꾸기 힘든 것이다. 운명을 바꿀 수 있는 것은 결단력과 시도라고 생각한다. 그러한 과정에서 손실과 시간의 낭비를 줄이기 위한 준비도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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