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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인생

부자의 그릇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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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부자의 그릇 저자 : 이즈미 마사토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 『부자의 그릇』 양장 개정판 “당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는 얼마입니까?” 2015년 출간 이후, 수많은 독자로부터 꼭 읽어야 할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로 꼽혀온 『부자의 그릇』이 양장 개정판으로 새롭게 출간됐다. 저자인 이즈미 마사토는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교육 전문가이자, 일본파이낸셜 아카데미 주식회사의 대표로서, “돈의 교양”에 대하여 논하는 문화가 부재함을 안타깝게 여겨 경제금융교육을 위해 강연하고 저술하는 금융전문가입니다.

이 책은 소설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일본에서 크림주먹밥이라는 아이템으로 성공가도를 달리던 젊은 사업가가 결국 파산을 한 후 우연히 멘토를 만나 다시 일어나는 이야기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부자의 그릇 내용

읽다보면 돈에 대해 예전에 깨닫지 못한 의미를 생각하는 구절들이 있습니다.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돈이 삶의 모든 것은 아니라며 돈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돈은 분명 살아가며 삶의 많은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입니다. 돈에 대해 부정적이기 보다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인간이 돈 때문에 저지르는 실수 중 90퍼센트는 잘못된 타이밍과 선택으로 인해 일어난다.

 

2. 여유가 없는 상태, 즉 돈이 없는 상태가 되면 사람들의 판단력은 더 흐릿해져서 모든 걸 자기에게 유리한 대로 해석하려고만 한다.

 

3. 사람들에게는 각자 자신이 다룰 수 있는 돈의 크기가 있다. 다시 말해 그 돈의 크기를 초과해서 들어오면 마치 한 푼도 없을 때처럼 여유가 없어지고 정상적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된다.

 

4. 돈을 다루는 능력은 많이 다루어 본 경험을 통해서만 키울 수 있다.

 

5. 돈은 그 사람을 비추는 거울이다.

 

6. 돈이란 신용을 가시화한 것이다.

 

7. 남이 나를 어떻게 보는지가 내 통장에 나타난다.

 

8. 부자는 신용의 힘을 알고 있다. 그래서 반드시 약속을 지키려하고, 남의

믿음에 부응하려고 한다. “돈은 남으로부터 오는 것이니까.”

 

9. 신용은 커다란 돈을 낳고, 그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돈의 크기도 커지고

따라서 신용도가 상승하게 된다.

 

10. 부자가 두려워하는 것은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이다.

 

11. 수많은 비즈니스 성공의 창업자들은 “무엇을 하느냐” 보다 “누구와 하느냐”를 더 중요하게 여긴다.

 

12. 사람들은 회사가 문을 닫거나 개인이 파산을 하는 것이 “빚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수중에 돈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13. 빚만큼 경제를 배우는 데 좋은 교재는 없다.

빚은 결코 나쁜 게 아니다. 부채와 금리를 잘 다루면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됨.

 

14. 부채금액은 균형을 보고 정하고, 금리는 그 금액을 조달하기 위한 비용이라고

생각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다.

 

16. 돈에 소유자는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부자들은 돈을 소유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기 때문에 일정한 규칙에

따라 사용하고 있다.

 

17. 부자들은 가치를 분별하는 눈이 있다. 지금은 가격이 낮아도 가치만 있으면

언젠가 가격은 상승하기 마련이다.

 

18. 부자는 무엇을 보고 그 사람의 신용을 판단할까? 바로 투자대상이 지닌

“경력”이다. 그 사람의 과거, 즉 “어떻게 계획을 세워서 실행하고 결과를

내어왔느냐?“가 더 중요하다.

 

19. 사람들이 돈을 쓸 때가 언제인가?

1. 필요할 때 2. 갖고 싶을 때

 

20.사람의 본성은 돈을 가졌을 때 드러나는 법이다.

 

21. 돈을 가짐으로써의 장점은?

1.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일이 늘어남 2. 여유가 생김

 

22. 여유가 생기면 사람은 냉정해지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게 된다.

 

23. 돈은 신기하게도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여든다.

즉 10억원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는 10억원, 1억원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는 1억원이 모이게 된다.

 

23. “돈은 반드시 다른 사람이 가져온다”

- 돈은 세상을 순환하는 흐름과도 같다. 흘러가는 물을 일시적으로 소유할 수는

있어도 언제까지나 소유하지는 못하는 법이다.

- 부자들은 돈을 반드시 누군가에게 맡기거나 빌려주거나 투자하려고 한다.

이때 “누구”를 선택하느냐가 관건이다.

 

24. 부자는 자신의 돈을 반드시 그 금액에 어울리는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투자한다.

- 만일 당신에게 1억원이 있으면 주변에 있는 중학생에게 투자를 할 것인가?

아니면 월급 200만원에 만족하는 직장인에게 맡길 것인가?

만약 그랬다가는 서로 불행해질 것이다.

 

25. 성공에 필요한 것은 “도전정신”과 “경험”이지, 돈이 아니다.

 

3 부에 관한 인사이트를 받고 싶은 사람들의 입문서

 

이 책은 김봉진 우아한형제들 의장, 청울림 유대열 대표, 하정우 배우 등이 강력 추천하고, 40곳이 넘는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되며, 수많은 젊은 부자와 독자로부터 실제 삶에 적용할 수 있는 최고의 ‘부자학 입문서’로 꼽혀왔다. 대체 이 책에 어떤 비결이 숨어 있기에, 이토록 꾸준히 사랑받으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걸까? 『부자의 그릇』은 일생을 ‘돈의 교양’을 알리는 데 바쳐온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 교육 전문가 이즈미 마사토가 소설 형식으로 쓴 경제경영 교양서다. 한때 연 매출 12억의 주먹밥 가게 사장이었다가 도산해 3억 원의 빚을 지고 공원을 방황하던 한 젊은 사업가가 수수께끼 노인을 만나 장장 7시간에 걸쳐 돈의 본질과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이 책은 부자가 되는 방법이 돈을 좇는 데 있지 않고 신용을 쌓는 일이라고 말한다. 남을 위해 돈을 쓰고, 다른 사람의 기대에 부응하며,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일들이 어떻게 돈을 불러 모으는지, ‘돈과 신용의 원리’에 관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흥미로운 스토리텔링을 통해 전달한다. 돈에 대한 명쾌한 통찰을 담고 있어서, ‘연봉이 적어서, 빚이 있어서, 운이 나빠서, 불황이라서, 이율이 낮아서, 세상이 불공평해서’ 돈이 모이지 않는다며 좌절한 이들에게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용기와 돈을 장악하는 힘을 불어넣어 준다. 출판사 리뷰 돈의 본질에 대한 명쾌한 통찰로 40만 명의 삶을 기적적으로 변화시킨 교양 소설 오늘도 많은 사람이 일확천금을 꿈꾸며 복권을 산다. 하지만 당첨만 되면 모두 행복해질까? 역설적이게도, 통계는 고액 당첨자가 파산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말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갑자기 늘어난 돈을 통제하지 못하고 휘둘려버린 것이다. 같은 이유로 만약 우리가 300만 원의 월급조차 제대로 다루지 못한다면 100억짜리 복권에 당첨된다 해도 이를 통제하지 못할 가능성이 크다. 아직 그만한 돈을 다룰 그릇을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 월급이 매번 스치듯 지나가는 이유를 엉뚱한 데서 찾고 있지는 않은가? 돈이 안 모이는 이유가 ‘연봉이 적어서, 재테크 실패로, 쓸데없는 데 돈을 써서’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는 지엽적이고 방법론적인 문제일 뿐이다. 더욱 근본적인 삶의 방식을 뿌리째 바꾸지 못한다면 돈은 계속해서 다양한 이유로 당신을 피해갈 것이다 『부자의 그릇』의 저자 이즈미 마사토는 일생을 ‘돈의 교양’을 전파하는 데 바쳐온 일본 최고의 경제금융교육 전문가다. 자신의 실제 사업 실패담을 바탕으로, 돈의 본질과 인간관계에 관한 명쾌한 통찰을 이 책 한 권에 담았다. 실패한 사업가와 수수께끼 노인의 대화를 천천히 따라가다 보면, 우리를 스스로 점검하게 되면서 어떻게 해야 돈을 다룰 수 있는지 깨치게 된다. 진한 여운과 감동이 담긴 이 이야기에 한국과 일본의 수많은 젊은 부자와 리더가 반응하면서, 무려 40만 명에 달하는 이들이 자기 삶이 기적적으로 변화했다고 고백했다. “한 남자의 성장과 깨달음이 인생을 되짚어볼 메시지를 던진다. 책을 덮고 나면 진한 여운과 감동이 전해지며 삶의 한가운데서 나의 좌표는 어디에 있고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된다.” -하정우 배우, 《문화일보》 〈요새 읽는 책〉 인터뷰 중에서

 

저자는 현대사회가 “돈의 교양”에 대한 교육이나 논의가 너무 부족하다고

인식을 하고는 강연이나 저술을 통해서 돈에 대한 교양지수를 높이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돈의 속성을 잘 이해하고, 돈에 휘둘리지 않으려면 정확히 알아야 하고

자신의 역량, 즉 돈을 다룰 수 있는 그릇의 크기를 키워야 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책은 '아이스케'라는 파산한 남성이 스스로를 '조커'라고 소개한 한 노인과 만나 대화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때 성공한 사업가였지만 사업도, 가족도, 친구도 모두 잃고 무기력한 상태가 된 '아이스케'가 자신의 스토리를 노인에게 이야기하고, 노인은 그 이야기를 들으며 조언을 해준다.

이처럼, 자네에게 돈을 가져오는 건 반드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야 ... 남이 자네를 어떻게 보는지가 자네의 통장에 나타난다는 걸세.

 

돈을 열심히 벌어 모아서 투자를 한다는 정말 단순한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그 돈이 어떻게 벌리는가에 본질적인 생각은 미쳐하지 못했다.

왜 전보다 내 통장에 잔고가 늘었는지, 혹은 줄었는지를 다시금 체크해 볼 수 있는 대목이었다.

부자가 두려워하는 건 '돈이 늘지 않는 리스크'라네. ... 인생은 영원하지 않아. 그리고 인생에서 행운이란 건 손에 꼽힐 정도로만 와. 따라서 한정된 기회를 자기의 것으로 만들려면 배트를 많이 휘둘러야 해

 

이 부분을 읽으면서 실패의 경험은 자산이라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나이가 들고 도전이 늦어지면 실패를 만회할 기회가 줄어들고, 그럼 결국 부자될 기회를 놓치게 된다는 것 또한!

사람들은 회사가 문을 닫거나 개인이 자기 파산하는 원인이 '빚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수중에 '돈이 없어지기 때문'이야 ... 빚만큼 돈을 배우는 데 좋은 교재도 없는데 말이야.

 

'빚은 나쁜 것이다'라는 사상이 자라면서 계속 주입되어 내면에 뿌리깊게 박혀 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이 책을 떠나 많은 부자들의 책을 읽을 때마다 아직도 갸우뚱 해지는 부분이다.

빚을 '부채'로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평생 가난하거나 평범함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부자가 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말하는덴 이유가 있겠지.. 이건 시각을 바꿔 계속 공부해 볼 필요가 있는 부분이 분명하다.

되돌아보면, '빚은 나쁜것' 혹은 '부채'라고 말했던 어른들 중 진짜 부자였던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으니까 말이다. 가난한 자의 마인드에서 벗어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여러권의 책을 읽으면서 반복적으로 깨닫는 요즘이다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여든다네. 10억 원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는 10억 원, 1억 원의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는 1억 원이 모이게 돼.

 

부자의 그릇, 즉 돈 그릇을 키우라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 자신의 그릇 이상의 돈이 들어오면 어차피 넘쳐 사라지게 된다는 말이다.

돈은 다뤄본 만큼 운용할 수 있고 모인다는 말 또한 정말 공감된다. '아껴서 잘살자'를 외치며 인색해지면 시야가 좁아지고 주변을 돌아보지 못해 그만큼 그릇이 더 작아지는 결과가 나타나게 되지 않을까. 주의하자!

이 책에서 '실패를 두려워만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가진 돈을 줄어들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다' 즉, '돈 걱정 때문에 어떤 도전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이 이 책에서 해주고 싶었던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돈 자체에 집착해서 돈에 지배를 받는 사람들은 절대 돈 그릇이 커질 수 없고, 부자가 될 수 없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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