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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곳 & 여행

강화도 숙소(바다소리펜션) 및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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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숙소 바다소리 펜션

  • 영업시간
    입실 15:00 퇴실 11:00
  • 010-3398-5875
  • 편의
    스파, 수영장, 해수욕장, 갯벌, 2인실, 가족실, 침대방, 풀빌라, 바비큐장, 투어, 픽업, 와이파이, 모던, 체험활동, 공용시설, 개별 바비큐, 바닷가
  • 홈페이지
  • 설명
    펜션 앞으로 바닷가 산책로가 있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시면 즐거운 시간이 되실 겁니다.


코로나가 3년여째 이어지고 있어서 해외여행은 생각 자체를 하지 않고 있었고 국내 여행은 주로 강원도 쪽을 갔었어서 이번에는 강화도를 다녀오게 되었다. 강원도는 3시간 이상 걸렸지만 강화도는 1시간 반 이내로 갈 수 있는 면이 좋았다.

숙소는 한 달여쯤 아고다를 통하여 미리 예약을 하였는데 이번에 직접 가서 눈으로 보니 마음에 들었다. 숙소는 바다소리 펜션이고 가격은 추석 연휴라서 그런지 평소보다 비싼 1박에 12만 원 정도 하였다.

침대도 2개이고 주방에는 전기밥솥, 그릇, 전자레인지, 냉장고 등 각종 주방 용품이 갖쳐져 있어서 굳이 따로 준비해 가지 않아도 되었다. 베란다 쪽에는 참숯으로 구이를 해 먹을 수 있는 장비들이 갖쳐져 있었다.
요리를 해서 먹으려면 먼저 요리할 준비를 끝내고 숙소에 연락해서 숯을 요청하면 숮과 석쇠등을 가져다 준다. 비용은 현금으로 1만원인데
한번 가져온 숮으로는 고기 3 ~4 덩이 구울 수 있을거 같다. 고기를 굽다가 숮이 꺼져가면 다시 요청하면 되겠지만 우리는 한번에 구워먹을 수 있도록 고기 3덩이와 새우만 준비해 갔는데 이정도는 충분히 구울 수 있었다.
요리를 준비하며 찍은 맨 위 사진은 다시 보니 정말 잘 나온거 같다. 경관이 정말 좋았다. 바다소리 펜션 숙소 이름이 몇가지 있는데 내가 묵은 숙소 이름은 '즐거운 바다'였다

저녁 요리를 준비하기 전 밖에 나가 바닷가에 가보니 캠핑하는 사람들, 낚시하는 사람들, 일몰을 배경으로 사진 찍으며 산책하는 사람 들이 있었다. 바다소리 펜션은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2727로 위치해 있느데 조용하고 한적하였다. 밤이되니 좀 심심하기도 하지만 저녁이후 펜션에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괜찮았다. 주변에 걸어서 갈 수 있는 마트는 없는 듯 하였고 가까운 곳에 편의점이 있기는 하다.

저녁에 바다 전경과 일몰을 보며 고기를 구워먹고 밤에 밖에에는 야외 테이블에서 차를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강화도 맛집?

다음날 아침 11시가 체크아웃이어서 숙소를 나와 맛집을 검색하여 갔는데 사람이 너무 많다. 그리고 차도 너무 많았다. 주차장이 좁은 것이 아닌데도 주차하기가 어려웠다. 아쉬운것은 주차관리 하는 사람이 있어서 정리를 해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사람들 간에 언쟁이 일어나고 복잡하였다. 식사하기 전부터 기분 상하는 일이 있으면 모처럼 여행을 오고 식사를 하러 나왔는데 서로 먼저 주차하겠다고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여행온 기분도 망칠텐데 식당에서 주차관리를 안하는 것이 아쉬었다. 아~ 찾아간 식당은 마니산 산채비빔밥 이었다.

식사는 건강식이라고 해서 그런지 그다지 맛있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식사 나오기 전에 물은 쑥차를 주었고 밥도 쑥밥인지 색이 약간 녹색이었다. 관광지이고 주변 식당 대비 괜찮아서인지 식사를 할려면 주차전쟁 부터해서 대기순번 번호표를 뽑고 기다려야 한다.

메뉴와 가격

기와를 새로 올리고 수리를 해서인지 오래된 집으로 보이지는 않았는데 들어와서보니 고종16년 (1879년)에 건축된 고옥이라는 글이 있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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