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골의 외투 - 작은 인간에 대하여 도스토예프스키는 니콜라이 바실리예비치 고골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말하였다 "우리들은 모두 고골의 외투에서 나왔다" 그만큼 도스토예프스키는 고골을 높이 평가하였다. 도스토예프스키 등 당대를 대표하던 작가들이 모두 고골에서 유래하였다고 할 정도였으니까요 1. 고골의 외투를 읽고 평범하다 못해 그보다도 더 존재감이 없는 주인공, 이름도 특이한 아카키 아카키예비치는 그러한 인간이었다. 이 세상에 태어나서 어느 누구에게도 존중 받지 못한 삶을 살았으며 그가 죽은 후에도 아무 흔적도 남기지 못한 작은 인간이었다. 그러한 아카키 아카키예비치는 자신의 외투가 낡고 헤진 것을 알고 새 외투를 마련하려 하였다. 삶에서 아무 의욕과 기쁨없이 살던 아카키 아카키예비치는 새 외투를 장만한다는 기대가 삶의 새로운 의욕이 되어 이.. 이전 1 다음